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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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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 자우림


앨범 타이틀을 팀 이름으로 한다는 건 나름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다만 이미 9장의 앨범을 통해 그들의 색을 구축한 자우림에게

앨범 ‘자우림’은 엄청 특별한 의미라기보다는 10장의 앨범을 완성했다는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점 정도로 해석해볼 수 있다.


그간 들려주던 메시지와 사운드에 충실한 이 앨범은 사회에 대한 비판, 자우림으로서만 표현할 수 있는 트랙들로 채워져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 더욱 주목할만한 이선규의 노련한 기타 리프와 김진만의 단단한 베이스는 단점을 찾기 힘들다.


특히 4번트랙 ‘있지’를 보면, 이 곡을 김윤아가 아니면 누가 완성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든다.

구태훈을 대신한 염성길의 드럼은 재미있게도 김윤아의 곡에는 재즈사운드와 흡사한 드럼을,

다른 멤버들의 곡에는 락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며 역시 베테랑이라는 느낌을 준다.


‘매직 카펫 라이드’나 ‘하하하쏭’, ‘일탈’ 등과 같은 흥겨운 트랙의 ...부재는 노련함으로만 느껴지는 ‘Psycho heaven‘정도로 달래기엔 좀 아쉽다.

해당 트랙의 경우 이선규의 작곡/작사로 만들어진 곡인데, 뜨거운 감자의 고범준과 함께한 ’옷옷’에서 선보였던 전자음악 사운드를 차용하여, 앨범에서 다른 결을 들려주고 있다.


드럼 구태훈의 탈퇴로 3인 체제가 된 자우림은 다행히도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번 앨범을 통해 자우림이라는 타이틀에 방점을 찍으며 그들의 음악적 완성을 이루어내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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